윤소식 "총선에서 꼭 승리, 사랑에 꼭 보답” 각오 밝혀

【대전=코리아플러스】 유충동 한민수 김용휘 장영래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유성구갑 국민의힘 윤소식 후보는 29일 공천 확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오후 대전시의회 브리핑실을 찾은 윤 후보는 "아낌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유성구 구민 여러분 및 당원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4월 총선에서 꼭 승리해 보내주신 사랑에 꼭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선을 함께한 진동규 예비후보와 지지자분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진 예비후보와 원팀으로 유성의 새봄을 같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국민의힘 경선 기간에 유명을 달리한 고 윤정희 유성구 구의원에 대한 아쉬움과 평소 윤정희 구의원이 가지고 있던 약자에 대한 보호, 유성구 발전에 대한 소신을 꼭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그동안 유성은 더불어민주당의 텃밭이나 마찬가지였지만, 이번 총선을 계기로 꼭 승리하갰다"며 "지지자와 당원동지들에게 기쁜 소식과 통 큰 소식을 전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덧붙여 윤 후보는“조승래 후보와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를 펼치갰다"며 "멋있는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본선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