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역량 강화로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 강화 지원”

【충남=더코리아플러스공감】 이용환 장영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은 지난 2월 26~28일 3일간 충남 전역의 학습지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충남교육청)

【충남=더코리아플러스공감】 이용환 장영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원장 배무룡)은 지난 2월 26~28일 3일간 충남 전역의 학습지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 담당교원의 기초학력 업무 이해도를 높여 학력지원 3단계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온(ON)시스템 활용 방법,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운영, 온채움 선생님,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시행 방법 등 충남의 기초학력 정책을 자세히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도부터 학습과 성장에 결정적인 시기인 초등학교 3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책임교육학년으로 지정하고 기초학력은 물론 기본학력을 보장하는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을 지원하기 위해 온한글, 온채움, 온생각으로 일컬어지는 온(ON) 시스템의 학교 안 확산을 통하여 학생맞춤 지원뿐만 아니라 교원의 기초학력 관련 행정업무 간소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배무룡 원장은 연수 시작에 앞서 “기초학력은 학생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최소한의 교육 활동이다.”라고 밝히며 “충남의 기초학력 정책과 함께 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시스템을 구축한 온(ON)시스템의 활용을 통하여 촘촘한 기초학력 보장 안전망이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당부를 덧붙였다.

한편,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은 에듀테크 활용 소식지 ‘온샘’을 통해 수업 내 기초학력 신장을 도모하고,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시스템 ‘온생각’ 시연회를 3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온채움, 온한글 고도화를 통해 각급 학교에서 온(ON)시스템의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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