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4일 세종시청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시갑 예비후보와 이준배 예비후보, 세종시의회 의원 7명이 세종시 출입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오는 4ㆍ10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고 밝히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세종=코리아플러스】 김용휘 장영래 기자 =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4일 세종시청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류제화 세종시갑 예비후보와 이준배 예비후보, 세종시의회 의원 7명이 세종시 출입기자들과 회견을 갖고 오는 4ㆍ10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류제화 세종시 갑 선서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회견문 낭독을 통해 “국민의힘 예비후보들께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를 위해 힘을 합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배 세종시 을 선거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을 대한민국의 100년, 그리고 세종의 100년 미래를 가르는 분수령이 되는 매우 중요한 선거로 규정한다"며 "과거 세력 혹은 과거의 낡은 프로세스와 구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대를 열고 대한민국 어디든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갈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를 출범시킨 국민의 선택을 뒤로하고, 국민을 위하는 일에 거대야당의 횡포로 사사건건 발목 잡는 국회, 나라와 국민이 아닌 당대표 1인을 지키기 위해 사당이 되어버린 민주당은 원내 다수당인 민주당의 횡포로 시민이 뽑아주신 최민호 시장은 너무나도 어려운 시정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세종시 정치현실은 "대통령집무실이 세종에 설치되고, 국회분원이 내려오면 세종은 명실공히 제2수도가 되는 것 임에도 이의 완성을 위해 헤쳐나가야 할 난제는 산적해 있다"며 "재정난도 심각합세종시가 지금의 재정난을 극복하고 부유한 도시로 자족경제를 이루어 시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충족시키는 사업에 경제적 고민없이 해결해 드릴 수 있는 예산도 더욱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이 밀어주고, 최민호 시장과 함께 발맞춰서 국민의힘 여당의 국회의원이 호흡을 함께 하며 힘 있게 추진해야 가능한 일들"이라며 "세종시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한글문화수도과 정원도시, 스마트시티 등도 모두 국회에서 정치력으로 뒷받침해 주어야 순조롭게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동안 다수당인 민주당 국회의원이나 세종시 의원들은 문제를 풀어가기는 커녕 중앙에서는 대통령의, 세종에서는 시장의 인사와 예산, 조직 및 주요정책등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앞으로 나아가는데 발목을 붙잡는 오만한 행태를 부끄럼없이 자행하고 있음을 두 눈으로 너무도 뚜렷이 목도해 왔다."라고 비판했다.

류제화ㆍ이준배 예비후보는 "제2의 수도이자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은 결국 대통령, 시장, 국회의원이 함께 한 뜻 한마음이 되어 힘 있게 일 할때 가능할 것"이라며 "이 모든 일들을 국민의힘과 저희 두 사람이 해 내겠다"고  '국민 행복, 시민 행복'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세종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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