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 소속 국유림관리소 연두방문 마쳐

[공주=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의 충주 국유림관리소 연두방문 (사진제공=중부지방산림청)
[공주=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의 충주 국유림관리소 연두방문 (사진제공=중부지방산림청)
 [공주=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은 2월4일 충주 국유림관리소를 끝으로 소속 4개의 국유림관리소를 찾아 올해 업무추진방향을 설명하고, 국립공원 내 숲 가꾸기 사업지 등을 돌아보는 연두방문을 마쳤다.

이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체계적인 산림사업 시행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사업시행 전 해에 확정할 수 있도록 내년 대상지도 미리 조사해 줄 것과 장비교육, 실연회 등을 통해 기계 숙련도를 높여 임업기계의 활용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시기 산불 예방과 진화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하고, 적은 인원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흐름, 유의사항 등을 담은 업무매뉴얼을 적극 활용하고, 연간 추진하는 업무를 시기에 맞게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코리아프러스] 김용현 기자 = 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의 충주 국유림관리소 연두방문 (사진제공=중부지방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에는 충주·보은·단양·부여 4개 국유림관리소가 있으며,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북도의 산림 95만9천ha의 12%에 해당하는 국가소유 산림 11만8천ha를 경영·관리하고 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46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7200ha의 숲 가꾸기에 나서는 등 순환형 산림자원기반을 구축하고,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숲 학교 확대 등 산림의 대국민서비스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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