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원 중부지방산림청장, 소속 국유림관리소 연두방문 마쳐
이 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체계적인 산림사업 시행을 위해 사업대상지를 사업시행 전 해에 확정할 수 있도록 내년 대상지도 미리 조사해 줄 것과 장비교육, 실연회 등을 통해 기계 숙련도를 높여 임업기계의 활용도를 높여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새 정부 출범시기 산불 예방과 진화 적극적인 대처를 당부하고, 적은 인원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흐름, 유의사항 등을 담은 업무매뉴얼을 적극 활용하고, 연간 추진하는 업무를 시기에 맞게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지방산림청에는 충주·보은·단양·부여 4개 국유림관리소가 있으며, 대전시, 세종시, 충청남·북도의 산림 95만9천ha의 12%에 해당하는 국가소유 산림 11만8천ha를 경영·관리하고 있다.중부지방산림청은 올해 146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7200ha의 숲 가꾸기에 나서는 등 순환형 산림자원기반을 구축하고, 청소년 인성함양을 위한 숲 학교 확대 등 산림의 대국민서비스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김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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