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영 의원, 대전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 대표 발의
【대전=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가 글로벌 소프트 강국 '대한민국' 만들기에 나섰다.
이한영 의원이 대전시의회이재경ㆍ이효성ㆍ송대윤ㆍ 이병철ㆍ송인석 의원 6명과 함께 대전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안은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추가하고 대전시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에 앞서 이한영 대전시의회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전국 300여 연합단체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지자체혁신연대, CSLGI) (Citizens' Solidarity for Local Government Innovation)가 주최한 지자체혁신평가 의정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제정책연구원(IPI, INTERNATIONAL POLICY INSTITUTE)에 소속된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자체 혁신을 위해 결성된 정치적 중립기구로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집단지성을 통해 지자체의 발전에 해를 끼치는 비리 감시를 강화하고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자립기반 확보를 위한 각종 정책 등을 평가해 지역 상호간 협력과 정보 교류 촉진 및 공공선과 공익 추구를 목적으로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인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 자문단으로 구성된 '전국243개지자체혁신평가자문단'으로 구성됐다.
대전시의회 이한영(국민의힘, 서구6) 의원은 ‘디지털 시대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 대전시 내 학교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현황을 파악하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정책을 논의한 공로다.
조례 안은 대전교육감이 미디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등 미디어교육 사업기능을 수행하는 대전시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사업 및 센터 운영을 미디어교육과 관련한 전문기관 및 법인·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디지털 기반의 원격교육 활성화 기본법에 근거한다.
대전시교육청 미디어교육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 안이 제정되면 대전의 청소년들이 미디어교육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사업 등의 교육을 받고, 운영 사업기능을 수행하는 대전시교육청 미디어교육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다.
이울러 미디어교육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센터 운영을 미디어교육과 관련한 전문기관 또는 법인ㆍ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