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홍보 물품 제작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대전 서구는 8일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 사업홍보를 위해 LED 무선 센서 등을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의료급여 사례관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 이용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제도로 의료급여관리사가 방문, 전화상담과 모니터링 등으로 의료지원을 연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와 돌봄, 식사, 이동 등의 재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홍보 물품인 LED 무선 센서등은 의료급여 대상자가 불편한 몸으로 야간에 활동 시 넘어지는 등 사고 예방과 긴급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제작하게 됐고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에게 배부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의료급여수급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재가의료급여 사업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며, “센서등으로 어렵고 힘든 마음까지 환히 밝혀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