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화, 최용철, 문재동, 황금채, 황우경, 정판동 7인의 넋을 기리며 기념식 거행

【부여=코리아플러스】김용휘 강경화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6일 기미3·1독립운동의거기념비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충남최초3·1운동의거 기념행사에 참석,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사진=대지지방보훈청)
【부여=코리아플러스】김용휘 강경화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6일 기미3·1독립운동의거기념비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충남최초3·1운동의거 기념행사에 참석,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사진=대지지방보훈청)

【부여=코리아플러스】김용휘 강경화 기자 =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은 지난 6일 기미3·1독립운동의거기념비광장에서 열린 제19회 충남최초3·1운동 부여의거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부여군(군수 박정현)과 충남최초독립운동선양회(회장 이재성)의 주최·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기념행사는 부여군 관계자 및 기관·단체장, 애국지사의 유족, 지역주민 및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졌던 그날을 재현한 행렬이 충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부터 기미3·1독립운동의거 기념비광장까지 약 600m정도 이어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식전 공연, 국민의례·조총발사·분향, 경과보고·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삼일절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및 폐식 순으로 진행됐다.

강만희 청장은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많은 애국지사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충남최초 3·1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지역 내 청소년과 국민의 보훈문화 확산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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