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코리아플러스방송】강경화 기자 =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한 오신환 국민의힘 후보가 10일 서울 광진을 선거구에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인다는 여론조사 결과다.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8~9일 서울특별시 광진을 선거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다.

10일 공개한 여론조사에서 ‘내일이 국회의원 선거일이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고 의원은 44%, 오 전 의원은 37%로 나타났다.

오차 범위 내(95% 신뢰 수준에 ±4.4%p)인 7%p다.

이번 여론조사는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로 표본을 추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6.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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