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보 신규사업 발굴ㆍ준비에 신발끈 조이는 시간으로써 마련

【논산=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11일 논산시는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핵심사업의 진행흐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11일 논산시는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핵심사업의 진행흐름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논산시)

【논산=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논산시 11일 청내 회의실에서 시 간부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3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핵심사업의 진행흐름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 참석자들은 열흘 앞으로 다가온 2024년 논산딸기축제를 포함한 굵직한 당면 현안의 추진경과와 향후 계획을 진단했다.

특히,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발굴사업과 그간 이뤄진 기금 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공유했다.

또한 현 시기에 부합하는 공직자 선거중립과 상반기 신속집행, 산불예방 의제에 관한 실효적 대응책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시정추진에 필요한 행정력 집중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귀농귀촌 활성화 분야와 딸기농업 첨단화 등 지역산업의 근간인 농업분야에 새 바람을 불어넣는 투자사업들도 구상에 담아졌다.

이외에도, 시 관계자는 중앙의 정책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소멸대응이라는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계획을 세워 충분한 재정기반을 확보해 낼 목표라고 전했다.

회의를 주재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행을 타파하고 지역의 혁신을 앞당기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 생각하는 행정, 미래를 준비하는 행정을 펼쳐야 할 때이다”라며, “잠재적 관계인구에게 논산이 지닌 가치와 희망을 전하며 소멸의 위기를 부흥의 기회로 전환해 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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