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참가학생 89.4%‘만족’… 민주시민 역량 제고 역할 톡톡

【충북=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충북도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충북=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충북도의회는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충북=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충북도의회는 최근 운영 중인 청소년 의회교실이 학생들의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체험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처음 시작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선거와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98회와 172개 학교가 참여했다.

아울러, 청소년 의회교실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지만 지난 2022년 11회와 지난해 13회를 운영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어 도민이 중심 신뢰받는 의회라는 충북도의회의 슬로건에도 부합하고 학생들의 의회 민주주의 교육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에, 참가 학생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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