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첫 등교를 위한 안정적 교육 활동 정착에 철저히 준비 중

【파주=코리아플러스방송】 함영현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주말을 반납, 3일 동안 전 직원들이 시설물 청소, 잔손보기 등 등교 준비를 철저하였다.(사진=파주교육지원청)
【파주=코리아플러스방송】 함영현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주말을 반납, 3일 동안 전 직원들이 시설물 청소, 잔손보기 등 등교 준비를 철저하였다.(사진=파주교육지원청)

【파주=코리아플러스방송】 함영현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최은미)은 오는 3월 18일 심학고등학교 첫 등교를 앞두고 학생 맞이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학고등학교는 GTX 운정역에 인접한 파주시 동패동에 위치한 신설 학교로서 파주지역 학생들을 위해 연면적 14,324㎡, 지하 1층, 지상 5층, 37학급 규모로 건립됐다. 2024학년도에는 1학년(12학급) 총 384명의 학생이 생활하는 공간이다. 좋은 입지 조건에도 불구하고, 다소 늦어진 기반 시설 설치로 신축공사에 애를 먹어 학생들이 오는 3월 18일에 첫 등교를 할 예정이다.

이에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부모님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고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정적인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주말을 반납하고 등교 전 3일 동안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서 시설물 청소, 잔손보기 등 등교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또한, 교실 환경 유해 요소를 차단하기 위해 공기청정기 가동, 환기 및 베이킹 아웃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등교일부터 일주일 동안 학교 주위 통학 안전 지도를 할 예정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등교 즉시 안정적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시설과 환경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 통학 안전 확보와 신설 학교 지원에 교육청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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