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 안전 점검 강화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12일 서철모 청장은 해빙기 지반의 동결과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12일 서철모 청장은 해빙기 지반의 동결과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서구)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2일 해빙기 지반의 동결과 융해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공동주택 건축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서 청장은 △흙막이시설 변위와 계측관리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 발생 유무 △건설기계 장비의 안전장치 이상 유무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와 안전성 등을 점검했다.

서철모 청장은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구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이다”라며, “견실한 시공과 감리로 구민 불안이 해소되도록 안전·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구는 연면적 3,000㎡이상의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7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중이며 점검 시 발견된 문제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토록 한다.

아울러, 중대한 위해·위험 요소 발견 시 법령에 따라 공사 중지 등 엄중히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