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8회 임시회 4‧5차 회의 개최...27건 원안가결

【세종=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세종시의회는 행정복지위원회가 지난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조례안 16건과 동의안 9건, 결의안 1건,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 등 27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위원회는 5차 회의에 상정한 2024년도 문화관광재단 주요업무 보고 안건을 끝으로 두 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심사한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세종시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조례 정비를 위한 일괄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지난해 세종시의회 조례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해 세종시 시세 기본 조례 등 4개 조례의 자구 등을 일괄 정비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시의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시민의 삶에 소외되는 부분이 생기지 않고 온전히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며, “조례안의 심사 과정에서 제안한 사항들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면밀하게 검토해 주기를 바라고 근거 규정이 마련된 각 분야의 지원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은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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