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진행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마음톡톡버스 서비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마음톡톡버스 서비스. (사진=동구)

【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9일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주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심리지원을 위한 마음톡톡버스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음톡톡버스 서비스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를 찾아가 전문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구체적으로 △스트레스와 우울, 음주 등 자가검진 척도를 활용한 정신 건강검사 △검사결과 안내와 정신건강전문요원 상담 △지속적인 관찰과 지원이 필요한 경우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최근 정신 건강과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마음톡톡버스를 통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마음 심리상담과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042-673-461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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