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1월 1일 기준, 3월 19일 ~ 4월 8일 간 열람 -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김민수 기자 =  대전 중구 청사 전경.(사진=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김민수 기자 =  대전 중구 청사 전경.(사진=중구청)

【대전=코리아플러스미디어】김민수 기자 =  대전 중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만2천6백2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열람과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www.realtyprice.kr), 중구청 누리집(http://www.djjunggu.go.kr.), 중구청 토지정보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기간 내 토지정보과 토지행정팀에 방문해 의견제출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제출 필지에 대해 인근 토지와 비교표준지의 가격 균형을 확인하고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법인 검증과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과를 결정·공시해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와 취득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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