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15일 태안군은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태안군)
【태안=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15일 태안군은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고 있다. (사진=태안군)

【태안=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태안군은 지난 15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경로당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신규 경로당은 태안평천3단지 아파트 노인회 주관 아래 단지 내에 지어졌고 면적 161㎡, 지상1층 규모다.

아울러, 15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경로당 의무 설치를 규정한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난해 12월 신규설치 등록 후 내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이날 뜻깊은 개소식을 갖게 됐다.

이에, 아파트 노인회 회원 33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이며 군은 김치냉장고와 밥솥 등 소요물품과 운영비와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신규 경로당이 지역 노인들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다.

개소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준 지역 주민들과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따뜻한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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