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19일 국립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이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혁신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학교)
【공주=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19일 국립공주대학교 지방교육정책개발원이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혁신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국립공주대학교)

【공주=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19일 국제회의실에서 지방교육정책개발원이 한국과 일본의 학교와 지역사회 혁신적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충남 구내 학교장과 장학사를 비롯한 교육관계자와 대학원생, 마을교육공동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무라타 카즈코 와카야마대학 교수의 일본 정책 발표와 나라시 평생학습재단 야마다 료타로 공민관장의 학교와 지역의 협력 사례 소개했다.

이어, 오명석 상월초등학교 교장의 한국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와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동시통역으로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교육 현장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한, 이날 국제 심포지엄에는 지방교육정책개발원 초대 원장인 양병찬 교수와 정은영 충남교육청 교육혁신과장, 심상용 교육정책기획과장이 참여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국립공주대학교와 충남교육청이 관학 협력을 통해 충남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정책 방안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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