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더코리아플러스】김경열 장영래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경상남도 양산시 원동면 내포리에서 1시 21분에 발생한 산불에 지상자원을 집중투입해 진화중 이라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18대, 진화인력 138명을 긴급 투입, 진화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발생 초기부터 산불예방전문진화대 및 공무원 등 진화자원을 즉시 투입해 산불상황에 대처하고 있으나, 진화차량이 접근하기 어려운 산정상부 가파른 산악지형에 강한 바람(서남서 6.4m/s)이 불고 있어 산불진화에 어려움이 있다.

산불진화율은 5시 현재 50%이며,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7대를 긴급투입 해 1시간 이내 산불진화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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