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더코리아플러스】강경화 기자 = 변평섭 한국미디어리티러시협회 이사장이 2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개최한 한국미디어리티러시협회 발대식에서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변평섭 이사장은 "범람하는 정보화사회에서 균협잡힌 미디어리터러시협회가 출범하게 됐다"며"지성을 대표하는 대학과 학계를 대표하는 교장선생님, 언론계가 함께하는 한국미디어리터러시 협회가 올바른 미디어의 미래를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미디어리터러시협회는 이날 창립총회를 통해 중앙회와 전국협회, 전국센터 설치와 구성을 논의 뒤 의결했다.
다음은 중앙회와 전국협회와 전국센터를 의결한 내용이다.
【중앙회】△고 문 표용은 (공주영명학원 이사장, 전 CBS이사장) 이 사 장 변평섭 (전, 충청투데이 회장, 전 세종시정무부시장, 더코리아플러스 회장)△회 장 이호은 (청운대학교 방송영상영화학과 교수)△회 장 이용환 (전 금강대학교 산학연 단장, 전 공주영명고등학교 교장)△회 장 전종구 현 뉴스통신진흥회 이사 (전 중앙일보 특파원)△대표이사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부 회 장 박승철 (세종미래일보 대표, 세종CEO언론인협회 회장)△부 회 장 정연호 (충남도민일보 대표이사, 충남언론협회 회장)
【전국센터】△고문 박영찬 KAIST커뮤니케이션 훈련센터 교수 ◇ 서울미디어리터러시센터 ◇장지원 이사장, 신원균 회장, 김미성 서울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장형태◇ 경기미디어리터러시센터 ◇오공임 이사장, 이남기 회장, 함영현 서울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함영현◇ 인천미디어리터러시센터 ◇김길석 이사장, 장인수 회장, 김미성 인천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주순용◇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이용환 이사장, 정연호 회장, 김미영 충남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김미영◇ 대전미디어리터러시센터 ◇변평섭 이사장, 장영래 회장, 성열우 대전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김용휘◇ 충북미디어리터러시센터 ◇김윤택 이사장, 김재유 회장, 한민수 부회장, 허은경 대전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강성진◇ 세종미디어리터러시센터 ◇전종구 이사장, 박승철 회장, 강경화 세종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장해린◇ 전북미디어리터러시센터 ◇임종학 이사장, 이인옥 회장, 조원석 전북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조원석◇ 광주전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 임종학 이사장, 윤종곤 회장, 조원석 전북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조원석◇ 영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 이동환 이사장, 장희윤 회장, 김미경 전북미디어리티러시 센터장 사무국장 김미경 등이다.
이에 앞서 정 윤 청운대학교 총장은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콘텐츠 강화를 위한 전문가들의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축하했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청운대학교 청운홀에서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좌장을 맡고, 이호은 청운대학교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박영찬 KAIST 커뮤니케이션훈련센터 교수, 이용환 前 공주영명중‧고등학교 교장, 장영래 한국물환경협회 대표이사, 한규영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장학사, 변평섭 前 충청투데이 회장, 김미영 한국미디어리터러시협회 사무국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호은 교수는 ‘충남미디어리터러시센터 구축을 위한 콘텐츠 강화’를 주제로,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과 제도 및 현황, 미디어리터러시를 실천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교수는 “미디어 교육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와 함께 주목받으며, 교육과정 변화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선진적인 제도 정착을 위한 정책 제안과 실천이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디지털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 미래를 준비하는 길 ▲‘학교신문 만들기’ 사례를 통해 보는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지적재산권을 행한 환경콘텐츠 강화 ▲미디어 문해교육의 방향과 지원 방향 ▲미디어리터러시의 필요성 ▲미디어리터러시협회 교육과정 및 학습자료 개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시대의 미디어리터러시는 우리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창조적으로 형성하는 핵심 역량”이라며 “미디어의 혁신과 교육의 협력은 우리가 진정한 의미에서 미래를 개척하고 창의적‧지적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