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플러스】김용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하나은행 충청기관사업부가 오는 29일부터 5월 6일까지 총 39일간 대전시 대덕구 미호동에 위치한 대청공원에서 펼쳐지는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야간 경관 조명과 팝업 스토어(Pop-up Store), 지역 예술인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오는 30일 9년 만에 열리는 전국노래자랑과 4월 13일과 14일 멜로망스, 폴킴, 루시 등 정상급 가수들이 함께하는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특히, 구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2024 대덕물빛축제에 보다 많은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기회 제공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우리 대덕구의 대표 축제인 대덕물빛축제를 위해 후원한 하나은행 충청기관사업부에 감사하다”라며, “눈과 귀가 즐거운 대덕물빛축제에서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용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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