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더플러스】 장영래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부서별 현업종사자를 대상으로 정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분야 현업종사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산업재해 인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틀간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안전사고 사례별 유해·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직무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 ▲휴먼에러로 발생한 사고사례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임이택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에 관한 지식과 대처 방법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봄철 해빙기 사고 예방을 위해 현업사업장을 순회 점검하고 지적 사항을 조치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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