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적산 치유의 숲 일대, 청단풍 50주와 철쭉 500주 식재

【국방수도 계룡시=코리아플러스】한동욱 김용휘 기자 = 26일 국방수도 계룡시는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국방수도 계룡시)
【국방수도 계룡시=코리아플러스】한동욱 김용휘 기자 = 26일 국방수도 계룡시는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국방수도 계룡시)

【국방수도 계룡시=코리아플러스】한동욱 김용휘 기자 = 국방수도 계룡시는 지난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해 청단풍 50주와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

아울러, 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향적산에 향기를 더해 줄 계룡시의 시화 철쭉과 무더위에 시민들에게 소중한 그늘을 제공해줄 청단풍을 심었다”며, “오늘만큼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곳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ㆍ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7000만 원을 투입해 30ha 산림에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