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 your heart to where you desire first!

박영찬 교수
박영찬 교수

【대전=더플러스】마음이 어디에 위치하는지 종종 묻는 질문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머릿속이나 가슴 속에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마음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에 머물지 않습니다. 우리가 마음을 바라는 곳으로 옮기는 것이 우리의 행동과 태도를 결정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입니다.

마음이 병에서 벗어난다면, 그 병은 우리에겐 사소한 문제가 될 것입니다. 문제가 생길 때, 우리는 마음을 먼저 꺼내서 원하는 위치로 옮겨 놓아야 합니다. 이렇게 마음을 바라는 곳에 옮겨 놓으면 그 후에 행동이 마음을 따라가게 됩니다.

예를 들어,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마음이 평온해지길 바란다"는 곳으로 마음을 옮겨 놓으면 마치 강을 건너는 듯한 해방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아들이고 집착하지 않으면, 그것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반가워 어깨를 톡톡 치면 우리 안의 감정은 반가움으로 가득할 것입니다. 그러나 서로 다투는 과정에서 생긴 접촉은 분노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집착에서 벗어나세요! 우리는 종종 과거나 미래에 마음을 헤매게 되는데, 이것이 "집착"입니다. 마음의 위치가 어디에 있는지 굳이 찾으려 들지 말고, 현재 순간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무엇을 선택하는지를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집착 대신 "집중"을 통해 마음을 특정 방향으로 이동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마음이 원하는 곳으로는 몸과 행동, 심지어 환경까지 함께 이동하게 됩니다. 이러한 변화는 선한 마음을 바탕으로 옳고 바르게, 감사하면서 더 좋은 곳을 향해 선택하는 연습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마음을 다루는 것은 끝없는 과정입니다. 우리가 마음을 옮기는 연습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마음의 수련이며, 결국 우리가 행복과 만족을 찾아 나아가는 풍요로움의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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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위에 마음을 피우고

바라는 곳을 향해 나아가라.

그 곳에 해방이 넘쳐 흐르고, 

행복이 아름답게 빛나리라.

몸은 많이 걸으면 지치지만, 

갈 곳 없어 멈출 때 마음은 지친다. 

앞을 향하는 몸도 좋지만,

돌아갈 수 있는 마음의 주인이 되어라.

집착의 덫에서 벗어나, 

마음을 순수한 집중으로 이끌어라. 

거기서 우리는 풍요로움을 발견하고, 

만족을 안고 더 나은 삶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 DACL박영찬교수 ctc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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