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충청에듀] 고봉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공업고등학교가 오는 4일 (주)세계SMT와 MOU를 체결하여 5명의 채용협약과 36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 지원을 약속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공고는 생산라인 공동활용을 통한 첨단전자제품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고급기술 인력을 육성하게 되었다.

대전시교육청 미래인재육성과 박경철 과장은 "교육청에서도 산ㆍ학연계맞춤형 전문기능 교육을 강화하여 특성화고등학교의 기술교육이 산업체의 취업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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