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카페 개관, 청소년들에게 인기 만점

[김천=코리아플러스] 장희윤 기자 =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은 27일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는 사실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수련원 내에‘독도사랑카페’를 개설했다.

독도사랑카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에 대한 노골적인 영토야욕 망언과 지속적인 역사왜곡에 대응하고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 독도영유권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도 독도정책관실 지원으로 설치됐다.

카페 내부는 대형모니터를 통해 독도의 생생한 현장 영상과 소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독도 주변 해역의 자연 조건을 재현한 독도 모형을 통히 독도의 지리․지질․기후․해양․생태계 정보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독도가 우리나라 땅임을 증명하는 각종 고증자료를 비롯해 독도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수련원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이두환 도 동해발전추진단장은 “독도사랑카페를 통해 11만명의 학생과 교사는 물론 일반인들도 독도가 소중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체계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홍보 교육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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