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육성’부문 영예의 대상 수상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시 중구가 24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한 2014년도 제1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평가에서 ‘인적자원육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1996년부터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지방 자치단체를 엄격히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상이다.

이번 평가는 창의혁신, 행정서비스, 문화관광, 복지보건, 녹색환경, 창조경제, 인적자원육성 부문 등 총 7개 부문에 대해 전문가 심사와 인터뷰 심사 총 4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대전 중구를 수상기관으로 선정했다.

대전 중구는 전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평가 받았으며, 특히 고등학교 학력신장지원금 지원과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교육뱅크사업 등 인적자원육성 분야에서 최고의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구민의 지식 향상과 모범적인 평생학습 도시 조성과 중구 평생학습센터 운영 시스템 구축, 관‧학 협약체결을 통한 평생학습 네트워크 조성, 그리고 나누고 소통하는 구민이 행복한 평생학습 도시 조성에 노력한 부분이 이번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이번 영예의 대상 수상은 27만여 중구민과 자랑스러운 750여 공직자자 중구 발전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아 열심히 일 해주었기에 가능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중구발전과 함께 지역 재난재해 안전 사전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