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여성축구 부문 우승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 서구 여성축구단이 지난 22일 개최된 “제21회 대전광역시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여성축구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구 여성축구단은 각 구별 여성축구클럽 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1차전에서 동구를 상대로 6:4 승을 예선2차전에서 유성구를 상대로 2:1 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고, 결승 경기에서 대덕구를 상대로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 5:4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서구 여성축구단은 2003년 6월 창단해 홍기선 감독의 훈련지도로 20여명의 선수가 크고 작은 각종 대회에 출전해 서구의 위상을 높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건강한 여성 생활체육의 한축을 이루며 해를 거듭 할 수록 발전해 가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