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분야 16개사업에 330억원을 지원할 계획

[춘천=코리아프러스] 강원도는 미래 전문농업인력 양성과 글로벌화를 위해 3개분야 16개사업에 3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사업은 먼저 농업인력의 체계적 육성을 위하여 의욕있는 청장년을 적극 발굴하고 자립영농과 정착을 촉진코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귀농 창업·주택구입 지원, 자영농과생 급식비 지원 등 3개사업에 265억원을 지원한다.

또 강원농업마이스터대학, 농업최고경영자과정 운영 및 농업경영체조직화 프로그램 등 신지식의 전문성과 창조성을 겸비한 농업인 교육훈련 강화에 4개사업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농어민신문 구독지원, 농어업인 해외연수, 농어업인대상제 운영 등 5개사업에 9억원을 지원해 지역 농업인의 선진기술 습득, 경쟁력 있는 농업발전 역량 강화와 농업인 경영의욕을 고취한다.

이 밖에 여성농업인센터 운영, 농촌여성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 여성농업인 개인작업 환경개선 등 4개사업에 41억원을 지원해 여성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농촌정착 및 교육·문화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강원도 관계자는 " 지속적인 미래 전문농업인력의 체계적인 확보와 육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농업·농촌 활력화를 촉진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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