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코리아프러스] 조재풍ㆍ황원섭 기자 = 금산군청 사이클선수단이 지난 10월 28일부터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남도 선수단으로 출전, 사이클 남자일반부문 종합우승을 거둔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금산군)
[제주=코리아프러스] 조재풍ㆍ황원섭 기자 = 금산군청 사이클선수단이 지난 10월 28일부터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충청남도 선수단으로 출전, 사이클 남자일반부문 종합우승을 거뒀다.

금산군청(감독 최희동)소속 사이클 최형민, 조주현, 이기한, 김희준, 유기홍 등 8명의 선수가 출전해 최고의 성적인 금2, 은2, 동1개를 획득했다.

충청남도내 사이클 경기장이 없어 전지훈련을 해야 하는 등 어려운 여건을 이겨내고 일궈낸 결실이어서 남다른 의미가 크다.

전문 지도자의 노력과 적극적인 행정지원, 군민들의 관심으로 일궈낸 쾌거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빗속에서 메달 투혼을 펼친 사이클선수단을 격려하며 “선수들의 피·땀 어린 사전훈련과 단합이 이뤄낸 결과였다"면서 ”내년에도 준비를 잘해 연승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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