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4분기 간담회

[대구=코리아프러스] 장희윤 기자 = 경북도는 24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4/4분기 간담회를 갖고있다. (사진제공=경북도)

[대구=코리아프러스] 장희윤 기자 = 경북도는 24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재난안전네트워크 4/4분기 간담회를 가졌다.

재난안전네트워크의 2014년 재난대응 활동성과 및 2015년 사업계획 설명 등을 위해 이병환 안전행정국장, 류재용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상임대표를 비롯한 단체대표 및 실무자,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4년 재난자원봉사활동가 2명에 대한 국민안전처장관 표창을 이병환 안전행정국장이 전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특히 올 한해 동안 경북재난안전네트워크 및 회원단체들의 재난대응 활동성과를 설명하고 반성과 토의의 시간을 가졌으며, 잘된 사항과 보완해야할 사항들을 2015년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또한, 취약시기별 안전사고예방 캠페인, 안전점검 참여, 재난징후신고활동 활성화 등 안전관리분야의 민․관 협치 강화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병환 도 안전행정국장은“재난예방을 위한 민․관 협치 기반 강화와 안전문화 운동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재난안전네트워크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자리 매김하는 안전경북 실현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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