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친화력, 위민행정 모범 보여

[금산=코리아프러스] 황승영 기자 = 김시형(57) 금산부군수가 2일자로 취임 1년을 맞았다.

1977년 공직에 첫발을 내딛으며 올곧은 신념으로 공직자의 길을 걸어온 김 부군수는 취임 후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금산군의 안살림을 내실 있게 추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드러움과 포용력,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조직 내부는 물론 군민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었다.

특히 기민하게 당면 현안사업을 파악한 김 부군수는 구제역과 AI 등 전국적으로 축산농가의 총체적인 위기국면을 맞이했을 때에도 현장에서 철통방역을 진두지휘, 청정 금산이미지를 지켜냈다.

군정의 주요업무를 꼼꼼히 챙기면서 민원성 사업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군정구현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덕분에 주민만족을 넘어 군민감동을 주는 친절 서비스 행정 체질화의 기틀이 다져졌다.

김 부군수는 “앞으로도 전 직원이 하나로 뭉쳐 이해와 화합을 바탕으로 6만 군민의 역량을 결집,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일류 자치단체로 만들어 가겠다.”며 취임 1주년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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