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인 전 의원, 28일 새정치민주연합 탈당 뒤 국민모임 합류

[안산=코리아플러스] 장영래 기자 = 광주시민들과 호남민심이 천정배 전 장관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임종인 전 의원이 28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고 국민모임 신당 합류를 선언했기 때문이다.

이에 광주시민들이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김성호 전 의원에 이은 임종인 전 의원의 새정치민주연합 탈당에 이은 천정배 전 법무장관의 합류 가능성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천정배 전 장관은 다음 달 5일에는 국민모임이 주최하는 광주 토론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임종인 전 의원은 “새정치민주연합의 2.8 전당대회는 2017년 정권교체를 이뤄내겠다는 명확한 비전과 가치가 없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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