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료보고회, 행정ㆍ관광ㆍ생활ㆍ참여 4개 테마로 구축

 

 

[세종=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세종시홈페이지가 새롭게 변화하는 세종시의 변화하는 모습을 담는 방향으로 대폭 개편한다.

세종시는 14일 이춘희 시장을 비롯,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홈페이지 개편 완료보고회를 열고, 세부 추진사항과 수행결과 등을 보고하고, 홈페이지의 주요사항 등을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세종시의 급변하는 모습을 담기 위해 행정, 관광, 생활, 참여의 4가지 테마로 나눠 구축했다.

새 홈페이지는 모바일, 태블릿PC, 노트북 등 어느 기기든 화면 사이즈에 맞게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으로 화면을 보여주는 게 특징이다.

세종시는 오는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6월 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7월 1일 세종시 신청사 개청일에 맞춰 정식오픈을 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참여통합창구시스템인 ‘시민의 창’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하고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기 편하도록 했다

이춘희 시장은“홈페이지는 구축도 중요하지만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신속한 답변이 중요한 만큼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지난해 10월, 대표 홈페이지를 포함한 8개의 부속 홈페이지, 3개의 외국어 홈페이지, 9개의 실국 홈페이지, 13개 읍면동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편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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