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C&T배 전국중ㆍ고등학생골프대회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대전체육고등학교는 지난 4월 13일~ 17일까지 전남 무안C.C에서 열린 제2회 한국C&T배 전국중ㆍ고등학생골프대회에서 여고부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준형 대전체육고등학교 교장은 “좋지 않은 날씨와 부상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성과를 올린 선수단에 감사하며 자만하지 말고 더욱더 노력해 제96회전국체육대회에서도 지금과 같은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25개팀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안수빈, 이수연, 김유나, 윤민경 선수가 출전한 단체전에서 상당고, 오상고, 한국문화콘텐츠고와 치열한 4강전을 치른 결과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개인전에서도 안수빈과 윤민경 선수가 나란히 결승에 진출해 동타로 연장전을 들어가 안수빈이 우승, 윤민경선수가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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