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MOU 체결… 소액기부 활성화, 저소득층 지원 재원 마련

[대전=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장종태 서구청장은 “한 사람의 힘은 보잘 것없지만 여러 사람의 힘을 합치면 지하철도 드는 기적이 일어남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투게더 서구 희망나눔 운동 협약을 체결했다.

투게더 서구 희망나눔 운동은 저소득층 생활안정 지원 사업의 재원 마련을 위해, 서구청 940여 명의 공직자와 서구민이 매월 천 원이상 소액기부에 자율적인 참여로 추진하는 희망과 행복의 지역 나눔문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용계좌를 통해 조성된 후원금을 투명하게 관리하며, 서구는 모금회가 정하는 바에 따라 저소득층 지원계획 수립과 모금회와 협의를 통해 다양한 생활안정지원 복지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누구나 쉽게 1인 1구좌(월 1천원이상)로 참여 가능하며, 기부액은 법정 기부금으로 분류돼 종합소득 금액 100%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복지정책과(611-60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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