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제2광역지방경찰청 방문, 국제성 범죄에 공동 대응 키로

▲ [대전=코리아플러스] 강민식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11 ∼ 15일(5일간) 태국 제2광역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증가에 따른 국제성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였고, 재외국민과 관광객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치안협력 필요성에 상호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사진제공=대전경찰청)
[대전=코리아플러스] 강민식 기자 = 대전지방경찰청은 11 ∼ 15일(5일간) 태국 제2광역지방경찰청을 방문하여 양국간 인적, 물적 교류증가에 따른 국제성 범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양 기관 간 협력관계를 강화하였고, 재외국민과 관광객 보호역량 강화를 위한 치안협력 필요성에 상호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번 방문기간 동안 김귀찬 청장은 태국 제2광역지방청에서 타넷 핀명으암 청장을 만나 우리 경찰과 태국 경찰과의 국제수사공조 및 양국 경찰기관간 협력방안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파타야 관광경찰서, 램차방경찰서를 방문하여 치안현황을 브리핑 받고 관계자들에게 한국 교민과 한국기업체 보호를 특별히 당부하였다.

특히, 한인간담회․한국기업 방문을 통해 건의사항 등을 취합 태국경찰청에 전달하였고 이를 통한 교민보호를 위하여 양국 외사담당자가 비상연락체계(HOT-LINE) 구축과 상호 교민을 상대로 LINE(네이버 앱),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하여 소통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하여 한국문화에 신속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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