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보건소 외 의료기관 2개소 방문 -

[익산=코리아플러스] 박경선 기자 = 익산시 공직자 가족모임 회원 10여명이 13일 오후 2시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위해 근무 중인 익산시보건소와 원광대학교병원, 익산병원을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회원들은 익산시보건소를 찾아 메르스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있는 직원과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체온제기,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예방수칙 및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있는 직원 등 40여명을 위문 격려했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병원관계자로부터 메르스 대응 관리상황과 음압격리중환자실 집중 관리 및 메르스 의심 환자 발생 시 운영 체계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함께한 익산시 공직자 가족모임 회원들은 의료진 및 병원관계자에게 여러분의 노고로 익산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메르스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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