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코리아플러스] 양혜인 기자〓덕산고등학교(교장 이은복)는 지난 6월3일 제17회 충남정보올림피아드 본선 대회 결과 금1, 은1, 동7개 팀이 입상해 정보우수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SW개발 분야에서 덕산고등학교 1학년 유경진 외 2명 팀이 금상을, 2학년 맹선우 외 3명 팀이 은상을, 1학년 장다연 외 4명 팀 등 7개 학생 팀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덕산고는 2015학년도부터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에서 지원해 주는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정보과학 자생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운영했다.

특히 학기초부터 주중 방과후 활동은 물론 주말에도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즐겁게 스크래치 학습에 참여했다.

더 나아가 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활동진흥센터로부터 운영비를 일부 지원받아 정보과학 자생동아리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덕산고 이은복 교장은 “뚜렷한 목표와 진로 의식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자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좋은 성과를 가져왔고, 지식정보화 사회를 주도할 정보과학영재 학생들이 우리 학교에서 많이 나와 주길 기대 한다.”라고 수상한 학생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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