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코리아프러스] 장영래 기자 = 대전시의회교육위원회(위원장 강영자)는 지난18일 올해 신설학교인 대전 원신흥초 및 대전 도안초를 방문했다.

또한 21일과 22일에도 신설학교와 교과 교실제 학교인 복수고, 동아마이스터고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개교(開校)학교인 대전원신흥초, 대전도안초, 대전봉명초, 대전봉명중과 이전학교인 유성중을 방문해 학생들의 학습 환경과 학교 시설물 및 운영 사항 등을 점검했다.

강영자 위원장및 교육위원들은 개교 이후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져 학교 운영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신설학교 및 이전학교 개설사무 업무에 노고가 많았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영자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2011년 올 한해도 교육수요자로부터 긍정적이고 신뢰받는 교육활동이 되도록 노력해달라"며, "교육의정(敎育議政)의 주안점으로 활기차고 안정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특히 “앞으로도 교육위원회는 적극적인 현장방문을 통한 여론수렴과 쌍방향 의견교환을 통해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의정에 반영하고, 교육수요자들이 바라는 바를 집행기관에게 전달해 한층 발전된 대전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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