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제주외가터,마라도 국토최남단비,모슬포항,선상시위

▲ [제주=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즈음 25일 논평을 통해 '조선노동당 창건70주년' 경축행사 준비와 '4차 핵실험'에 광분하고 있는 김정은 노동당제1비서에 "핵실험비로 쓸 돈 아껴 식량난에 고통받는 인민들 입에 풀칠이라도 해주라"고 촉구했다.(사진제공=시민단체 활빈단)
[제주=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시민단체 활빈단은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에 즈음 25일 논평을 통해 '조선노동당 창건70주년' 경축행사 준비와 '4차 핵실험'에 광분하고 있는 김정은 노동당제1비서에 "핵실험비로 쓸 돈 아껴 식량난에 고통받는 인민들 입에 풀칠이라도 해주라"고 촉구했다.

또 활빈단은 김 비서에 UN가입국 지도자라면 당당하게 25일 열리는 UN총회에 참석해 '핵폐기 선언','인권개선','선군정치'를 북한전역에 박근혜 대통령의 선친인 故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운동'을 도입해 '선민정치', '시장개방경제'로 전환후 "세계평화의 대열에 합류하겠다"고 천명하면 "국제적지도자로 단숨에 부상해 노벨평화상도 수상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활빈단은 박 대통령과 백두혈통이 아닌 한라혈통인 김정은에 김 비서 외가터가(제주시 한경면 고산리)가 있는 제주도 국토최남단 마라도에서 '남북정상회담'을 UN데이인 10월24일 개최해 남북화해의 물꼬를 트고 민족통일 번영의 길로 전진해 중국과 함께 ,"집단적자위권을 강화하며 미국 등에 업혀 전쟁국을 꾀하는 일본 아베정권의 패권적 침략군국주의를 쥐어박고 틀어막아 봉쇄하자"면서 "동북아 안정을 주도해가며 '한민족 도약 증흥의 통일시대'를 열자"고 제의했다.

한편 활빈단은 원희룡 제주지사에 "중국인 제주땅 사재기를 이대로 마냥 방치하다간 제주도가 오성홍기가 뒤덮힌 중국 '제주성(省)'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며 규제 대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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