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탄생수 기념식수 행사 개최

[순천=코리아프러스] 조희순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에서는 제66회 식목일을 맞이 하여 국민과 함께하는생애주기별 산림복지체계구축의 일환으로 오는4월 5일 2011년 탄생수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전남 순천 소재)에서 출생 후 2년 이내의 유아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선착순 10가족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식재수종으로는 예로부터 상서로운 나무(길상목吉祥木)로 잘 알려진 회화나무로 유아가 자라면서 좋은 일이 많이 생기고 큰 인물이 되길 기원하는 의미에서 선정했다

또 식재 후 참여자의 이름을 기록한 나무팻말을 설치해 식재한 수목에 대해 참여자가 지속적으로 사후 관리하여 탄생의 의미를 기념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이벤트가 될 것이며 부대 행사로 자연휴양림에서 목공예 체험 및 숲해설 프로그램 등도 즐길 수 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최근 산림의 휴양적 가치 활용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면서 휴양문화, 교육 등 복지 프로그램에 국민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번 행사에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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