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맛있는 한끼’

▲ 정찬민 용인시장 무료급식 봉사활동
정찬민 용인시장은 17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에서 복지정책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 10여 명과 함께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신갈 무료급식소(비전홀)는 관내 홀로어르신들과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흥중앙교회 이승준 목사와 새마을부녀회, 학부모회 등 자원봉사자들이 교회와 지역 기관 및 단체의 후원을 받아 매주 2회, 화·목요일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80여명의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점심을 제공했으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급식 봉사활동에 뜻을 함께 하기 위해 정찬민 용인시장이 직접 무료급식에 참여하였다.

배식봉사에 참여하여 홀로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과 일일이 안부를 여쭙고, 이웃들의 어려움을 경청한 정찬민 용인시장은 “살림살이가 힘들어지고, 특히나 추워지는 겨울은 이웃사랑 실천 하나하나가 고마운 시기”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하고 맛있는 밥상을 제공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항상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제전문기자클럽 연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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