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화상환자를 위한 나눔 협력 협약식에 경복대학교 장문학 부총장 및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설수진 대표,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서울=코리아프러스] 문창식 기자 =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은 지난 1일 경복대학교와 나눔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설수진 대표와 경복대학교 장문학 부총장 및 항공서비스학과 교수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내용에 따라 화상환자 및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펼치기로 약속했다.

재단은 화상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교육기부의 대학 경복대와 함께 나눔활동과 복지향상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화상으로 몸과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은 환자들을 돕는데 앞장서고자 협약을 진행했다.

경복대학교 장문학 부총장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약을 맺었지만 이번 나눔 협력에 관한 협약은 의미가 크다"며 "협약을 진행한 항공서비스학과 이외에도 교내의 다양한 자원을 통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 설수진 대표는 "항공서비스학과의 학생들의 아름다운 미소를 보았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의 미소만큼이나 내적인 아름다움까지 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활동을 기획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베스티안화상후원재단은 2011년 설립 이후 화상환자를 위한 콘서트 및 걷기행사 등의 진행을 통해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