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국회의원 300명 중 법안 통과 1위 등, 의정활동 전 분야에 걸쳐 맹활약

▲ 【제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국회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5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다.
【제주=코리아플러스】장영래 기자 = 국회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5년 연속으로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데 이어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다.

김우남 위원장은 7일,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으로부터 ‘2015년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선정됐음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270여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는 연합단체로 지난 1999년 출범해 17년 동안 매년 국회 의정활동의 백미인 국정감사 활동을 평가해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상임위원장 등을 선정해왔다.

국감NGO모니터단은 올해에도 1천여 명의 모니터 위원과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지방현장까지 포함해 2015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하며 국회의원들에 대한 정량·정성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김우남 위원장은 2015년 국정감사 우수상임위원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 위원장은 이 번 국정감사를 주요 현안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제도개선 등의 대안을 제시하는 정책국감으로 이끈 리더십 등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국감을 이끌어가는 상임위원장 역할만이 아니라 주요 현안에 대한 정부의 실책을 지적하고 그 대안을 발굴하는데도 직접 나섰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 번 국감에서 돌고래호 참사, 고독성 농약, 농경지 중금속, 감귤명품화, 국립 해사고 설치, 재선충병 방제, 해양폐기물, 유해사료 문제 등 각종 현안 문제 해결에도 적극 나섰다.

한편 김우남 위원장은 상임위원장이 되기 이전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년 연속으로 ‘국감NGO모니터단’의 국감 우수의원으로 선정되는 등 평의원 시절에도 국정감사에서 맹활약을 펼쳐왔다.

이외에도 김 위원장은 19대 국회에서 △주간경향 발표 의정활동 1위 의원 △6년 연속 국회 입법최우수·우수의원 △5년 연속 국감 친환경베스트의원 △3회 연속 경실련 국감우수의원 △대한민국 헌정대상 △대한민국 입법대상 등을 수상하는 등 지금까지 총 38회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또한 법률소비자연맹 등의 분석결과 19대 국회에서 전체 300명의 국회의원 중 가장 많은 법안을 통과(가결)시킨 1위 의원은 김우남 위원장인 것으로 밝혀졌다.

김우남 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항상 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도록 매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감NGO모니터단의 국정감사 종합평가회 및 모범·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국회 헌정기념관대강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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