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회원이 직접 생산한 율무쌀과자 80박스, 후원금 등 2백만 원 전달

▲ “한여농“ 설맞이 소외계층 지원 현금 및 후원물품 기탁
【연천=코리아플러스방송】연제호 기자 = 경기도 연천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각계각층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한국여성농업인 연천군 연합회장(조남미)은 설 명절을 맞이해 주위의 소외되고 어려운 독거노인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로 뜻을 모아 회원이 직접 생산한 율무·쌀과자 80상자와 후원금 1백만 원을 연천군에 기탁했다.

한국여성농업인 연천군연합회는 농업후계자로 여성농업인의 화합과 농업발전을 위해 2013년 발족하였으며, 지난 추석에도 구석기 겨울축제 수익금으로 후원금 2백만 원을 기탁한바 있다.

김규선 연천군수는“나눔문화가 절실히 필요한 요즘, 설 명절을 맞이해 각계각층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이 잇따르고 있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나눔을 실천한 여성농업인 연천군연합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기탁된 후원물품을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후원금은 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한 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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