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제주시는 정부가 청년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계지원을 위해 자동차를 이용 식품판매 영업을 할수 있도록 규제개혁과제로 허용한 푸드트럭에 대해 지역 내 첫 푸드트럭 영업구역으로 도시공원인 사라봉공원내 2개소 영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전했다.

공개모집 신청기한은 오는 16일(화)부터 26일(금)까지이며,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제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시민 중 청년고용촉진특별법 시행령에 의한 취업애로 청년 및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푸드트럭 보유가 가능한 자로서 제주시청 공원녹지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중 지역내 첫 푸드트럭 가능지역으로 사라봉공원을 적격지로 확정하고, 같은해 8월 사라봉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하였고, 최근 사라봉공원 내 푸드트럭 2개소 영업장소 기반시설을 조성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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