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바다에서
【시】 바다에서
  • 최낙철 기자(chlw212@daum.net)
  • 승인 2019.06.19 1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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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제공=송산

【전주=코리아플러스】 최낙철 기자 = 이삭빛 시

바다에서

 

            이삭빛

 

그대 앞에 있어도

그대가 보고 싶어

그대 옆에 있어도

그대가 그리워져

 

사람이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눈앞이 캄캄하도록

‘오로지’

홀로 서서 부서져 내리는 일

 

한 번도 사랑해보지 않은 사람은 몰라

그 아픔이 얼마나 찬란한지

 

죽도록 사랑한다는 것은

아찔한 외로움 끝에서도

별처럼 소금 꽃이 되는 일이지.

 

고통의 파도를 사랑이라고 부르는 일이지.

 

 

♠詩포인트

 

사랑은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를 주는 것이다.

                                 - 에리히 프롬-

 

사랑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사랑은 아무리 이를 막아도

모든 것 속으로 뚫고 들어간다.

사랑은 영원히 그 날개를 퍼득이고 있다.

                               -마티아스 크라우디우스-

사랑은 위대하다.

그 작은 물방울하나로도 찬란한 바다를 다 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삭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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