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일 칼럼】 금강 노성천[ 魯城川 ]
【정기일 칼럼】 금강 노성천[ 魯城川 ]
  • 강경화 기자(adjang7@naver.com)
  • 승인 2020.09.09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산을 뒤로하고 정기일 대한민국연안해변지킴이 고문 겸 감사

【논산ㆍ공주=코리아플러스】 강경화 기자 = 금강 노성천[ 魯城川 ]은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산에서 발원해 계룡면을 거쳐 금강으로 흘러드는 하천이다.

용두천
용두천
경천교회와 경천중학교
노성천

노성천은 행정구역상 충청남도의 공주시와 논산시에 걸쳐 흐르고 있다.

노성천은 대체로 해발 고도 40~60m에 발달해 있으며, 상류부에는 계룡저수지가 축조되어 있어 홍수 조절 및 관개용수 수급이 비교적 수월하다.

노성천 연변에는 북쪽에서 남쪽 방향으로 금대들, 상평들, 산정들, 화평들이 연속적으로 발달해 있는데, 이들 들에서는 대규모의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있다.

경지 정리가 말끔하게 되어 있고, 인공 제방, 관개 수로 등도 체계적으로 축조되어 있다.

공주시와 논산시 전체에 걸친 하천 연장은 16.00㎞, 유로 연장은 22.97㎞, 유역 면적은 100.80㎢이다.

노성천 기점의 계획상의 홍수량은 307㎥/s, 홍수위는 61.17EL.m, 하폭은 26m이고, 종점의 계획상의 홍수량은 791㎥/s, 홍수위는 12.50EL.m, 하폭은 226m이다.

노성천은 1989년 10월 10일 충청남도 195호 지방 2급 하천으로 지정된 금강의 제2지류이다.

노성천의 연장 가운데 공주시 지역 부분은 4.5㎞에 해당한다.

주변 산지에는 밭농사와 과수 농사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괴촌(塊村) 및 열촌(列村) 형태의 촌락들이 발달해 있다.

특히 들에 연접되어 있으면서 산지와 산지 사이에 발달한 배산임수의 골에는 대규모의 괴촌이 형성되어 있으며, 동족촌의 사회적 구성을 이루고 있다.

노성천에는 석천교, 금대교, 화헌교 등의 다리가 건립되어 있어 거주 및 저장 공간으로서의 촌락과 생산 공간으로서의 경지 사이의 거리 마찰을 최소화하고 있다.

노성천에서 잡히는 노성 참게로 만든 간장게장은 옛날 임금에게 진상할 정도로 널리 알려진 특산품이었는데, 금강 하구둑이 생기고 하천이 오염되면서 점차 그 수가 줄어들었다.

노성천 부근은 대단위 비닐하우스 딸기 재배 지역으로서 수도권 딸기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5월경에는 국도 23호선에 줄지어 선 비닐하우스로 싱싱한 딸기를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찾아든다.

참고문헌『공주시 새주소 안내지도』(공주시, 1999)『공주시지』(공주시지편찬위원회, 2002)『공주시 행정지도』(공주시, 2005)『논산시 행정지도』(논산시, 2006)『계룡면지』(계룡면지편찬위원회, 2006)『권역별 하천일람』(공주시, 2008)

(출처, 제공처 정보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http://www.grandculture.net/ 제공처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중앙연구원 로고 http://www.aks.ac.kr [네이버 지식백과] 노성천 [魯城川]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