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플러스 논설고문, 미국 시카고 세계합기도회장

코리아플러스 논설고문, 미국 시카고 세계합기도회장

【장계도의 세상만사】 “예수님이 세상에 온 뜻이 뭔지 아니?”

 

“잠 깨우러 왔지!“

”무슨 말이야?“

”무슨 말이긴 말 그대로지.”

“우리 인간들이 지은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못 박힌 걸 모르나?”

“악몽에 시달려본 적이 있나?”

“있지! 근데 왜 꿈 얘길 꺼내나?”

 

“몬쓰터(괴물)에 쫒긴다든지 내리막길에

차 브레이크가 고장 났을 때 꿈속에서 얼마나 고통스럽겠나?”

“그래서?”

“그 고통을 끊는 방법을 아나?”

“그야 꿈에서 깨야지.”

“맞아! 근데 옆에서 누가 흔들어 깨워주면 얼마나 고맙겠나.”

“그야 그렇지!”

 

“예수님은 꿈꾸는 우리 모두를 흔들어 깨우러 왔지.”

“............”

우리가 항상 깨어있으면 도둑이 어떻게 우리 집을 숨어 들어올 수 있겠는가, 그리고 또 사랑하는 님의 노크 소리를 잘 들을 수 있지 않겠는가.

“성경 말씀(마태 24장)인데”

“맞아! 이기적 자아(假我)를 죽이는 것이 이타적 자아(利他的 自我:참나)를 살리는 길 아니겠나.

 

이걸 부활(復活)이라고 한다면 자넨 반기를 들겠지?”

“...........?”

저작권자 © 코리아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