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택 서각 작가 "향기 너 가져"

【서울=코리아플러스】 오공임 기자 = 강은택 박사 서각작가 작품은 아주 강력한 메세지가 담겨있다.

소재를 쓰는데 있어서도  보통 2~3백년이 넘은 마루짝 다듬이돌 소 멍에 및 다양한 소재 만을 고집한다.

귀한 작품 소개에 있어 마음이 설레인다.

코로나19 세계적 전염병으로 마음도 몸도 침체 되어갈 즈음 가을이 성큼 다가왔다.

푸른 하늘 흰구름 온갖 형상을 만들며 만났다 흩어지기를 수없이 반복한다.

그렇듯 우리네 삶 또한 천태 만상으로 매일 숙제를 하듯 하루하루 살펴 살아가는 일상 어찌 아픔없기를 바라겠는가 어찌 좋은날만 꾀하겠는가 ...

저마다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낸다면 분명 좋은 날 그것은 거창한 것도 아닌 그져 평범한 일상 이라도 돌려 받을 수 만 있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을 듯 싶은 마음이 가장 우선일 것이다. 마스크 착용으로 숨이 턱에차는 지난여름을 경험했기에 시원해진 오늘에 감사를 알게된다. 답답하고 지루한 시기에 강은택 서각 작가님 작품 감상의 기회를 주셔서 우선 감사를 드립니다. 작품 하나 하나에 영험한 기운을 느끼게 되는 걸작 입니다.

위안부 할머니 시위 현장에는 언제나 강은택 작가님 작품이 선두에서 함께했던 나라사랑 독도사랑 민족사랑 "강은택 박사 서각작가" 주로 양각으로 작품 하기에 무척 어려움이 따르게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작품속에 영험한 빛을 느낀다는 그 의미를 새겨보면서 작가님께 감사를 드립니다.